교독문 114. 이웃 사랑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